KLPGA 2025 시즌 개막전, 박보겸의 우승 16언더파 272타

KLPGA 2025 시즌 개막전, 박보겸의 우승

시즌 첫 대회, 치열한 경쟁 속 탄생한 챔피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

2025 KLPGA 시즌이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총상금 8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박보겸, 강력한 퍼포먼스로 우승

박보겸(26, 삼천리)은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그는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삼천리 스포츠단의 강세

이번 대회에서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박보겸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위 고지우, 공동 4위 마다솜·유현조 등 다수의 삼천리 소속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통산 3승! 박보겸 주요장면 - SBS Golf▶

 

 

박보겸, 통산 3승 달성

2017년 데뷔, ‘늦깎이 스타’의 성장

박보겸은 또래 선수들보다 다소 늦은 15세에 골프를 시작해 2017년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무명 시절을 거쳐 2023년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이후 꾸준한 성과

박보겸은 2023년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후, 같은 해 10월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서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개막전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폰서와 스윙 변화의 효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보겸은 스폰서를 삼천리로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스윙 교정과 체력 훈련을 강화하며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우승의 비결로 작용했습니다.

 

 

2025 시즌 전망과 기대

KLPGA 투어의 새로운 판도

이번 개막전은 기존 강자들과 신예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대회였습니다.

삼천리 스포츠단의 강세 속에서 다른 선수들의 반격이 예상됩니다.

박보겸, 상금왕과 대상 경쟁 돌입

이번 시즌 초반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 박보겸은 상금왕과 대상 레이스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전망입니다.

꾸준한 성적을 유지한다면 시즌 최고의 선수로 도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대회 기대감

KLPGA 투어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합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어떤 선수가 두각을 나타낼지, 박보겸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글을 마치며

2025 KLPGA 시즌이 박보겸의 우승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전략적인 준비가 만들어낸 결과였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골프 팬들에게도 이번 시즌이 더욱 흥미진진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PBA 월드챔피언십 2025 준결승 대진 확정! 강동궁 vs 사이그너, 김가영 vs 스롱 피아비

김연경, 흥국생명 홈 최종전에서 19점 활약